央視國際 www.cctv.com 2006年06月01日 14:59 來源:
韓主教練阿德沃卡特
原文:
박지성, 노르웨이전 출장 못한다
來源:朝鮮日報網絡版世界盃專欄
http://www.chosun.com/se/news/200606/200606010143.html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박지성이 2일(한국시각)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드보카트 감독은 1일 오전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김두현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김두현은 박지성과 다른 타입의 미드필더다. 박지성은 공격적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이고 김두현은 박지성보다는 덜 공격적”이라며 “내일 경기에는 김두현이 뛴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기는 항상 선발로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선수들에 대해 아드보카트 감독은 “많지는 않다. 박지성 하나 정도다. 나머지 3명(이을용 이호 김남일)은 내일 경기에서 실제로 뛸 수 있지만 훈련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리수를 띄우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일 경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마지막 테스트인 가나와의 평가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장 적응 훈련에 나서 10여분간 가벼운 달리기를 한 뒤 스스로 훈련에서 빠졌다. 발목에 얼음 팩을 감고 벤치에 앉아 동료 선수들이 패스와 슈팅 훈련을 벌이는 모습을 지켜봤다.
박지성은 지난 31일 미니 게임 훈련 도중 이영표와 공 다툼을 벌이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責編:趙海軍